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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1861.5.7~1941.8.7)

캘커타 출생
벵골어로는 타쿠르


벵골 명문의 대성(大聖)이라 불리는 아버지 데벤드라나트의 15명의 아들 중 열넷째 아들로, 형들도 문학적 천분이 있었고, 타고르가(家)는 벵골 문예부흥의 중심이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11세경부터 시를 썼고, 16세 때 처녀시집 《들꽃》을 내어 벵골의 P.B.셸리라 불렸다. 인도 고유의 종교와 문학적 교양을 닦고, 1877년 영국에 유학하여 법률을 공부하며 유럽 사상과 친숙하게 되었다. 귀국 후 벵골어로 작품을 발표하는 동시에 스스로 작품의 대부분을 영역하였고, 산문 ·희곡 ·평론 등에도 문재를 발휘하여 인도의 각성을 촉구하였다.

초기 작품은 유미적(唯美的)이었으나, 1891년 아버지의 명령으로 농촌의 소유지를 관리하면서 가난한 농민생활과 접촉하게 되어 농촌개혁에 뜻을 둠과 동시에, 작풍에 현실미를 더하게 되었다. 아내와 딸의 죽음을 겪고 종교적으로 되었으며, 1909년에 출판한 시집 《기탄잘리》로 1913년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아 세계에 알려졌다. 그뒤 세계 각국을 순방하면서 동서문화의 융합에 힘썼고, 캘커타 근교에 샨티니케탄(평화학당)을 창설하여 교육에 헌신하였으며 벵골분할 반대투쟁 때에는 벵골 스와라지 운동의 이념적 지도자가 되는 등 독립운동에도 힘을 쏟았다. 그가 세운 학당은 1921년에 국제적인 비스바바라티대학으로 발전하였고, 오늘날에는 국립대학이 되었다.

시집에 《신월(新月) The Crecent Moon》 《원정(園丁) The Gardener》(1913) 등, 희곡에 《우체국 The Post Office》(1914) 《암실의 왕 The King of the Dark Chamber》(1914), 소설에 《고라》(1910) 《카블에서 온 과실장수》, 평론에 《인간의 종교》 《내셔널리즘 Nationalism》(1917) 등이 있다. 벵골 지방의 옛 민요를 바탕으로 많은 곡을 만들었는데, 그가 작시 ·작곡한 《자나 가나 마나 Jana Gana Mana》는 인도의 국가가 되었다. 오늘날에도 M.K.간디와 함께 국부(國父)로 존경을 받고 있다.한편, 타고르는 한국을 소재로 한 두 편의 시, 《동방의 등불》 《패자(敗者)의 노래》를 남겼다. 그 중 《패자의 노래》는 최남선(崔南善)의 요청에 의하여 쓴 것이고, 다음에 전문을 든 《동방의 등불》은 1929년 타고르가 일본에 들렀을 때, 《동아일보》 기자가 한국 방문을 요청하자 이에 응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여겨 그 대신 《동아일보》에 기고한 작품이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주요한 옮김. 1929.4.2.《동아일보》). (이상 야후 백과사전에서 인용)


쁘렘짠드(Premchand, 1880-1936)

인도의 대표적인 소설가
바라나시 근처 라마티 출생
본명 스리바스타바(Dhanpat Ray Srivastava)
+ 김우조: 인도 사실주의의 상징, 세계의 소설가1, 한국외대 출판부(한글)
+ 단편 [까판] [어느 차가운 겨울밤], 『나의 전장』, 창작과비평사, 1985

처음에는우르두어로 썼고, 1914년경부터 힌두어로 바꾸었으나, 그 대부분을 자신이 직접 우르두어로 번역 ·발표하여, 힌두 ·우르두 양 문학계에서 근대 산문학의 시조로 숭앙된다. 단편 300여, 장편 11편을 발표하였다. 스스로 ‘펜의 노동자’라 칭하고 대중에 대한 깊은 애정의 눈을 가지고 사실(寫實)에 이상을 섞어서 라지푸트 기질(라지푸트족의 기질로, 조상을 고대 인도의 영웅에서 구하며 기사도를 존중한다), 독립운동, 농민 ·노동자의 생활 등을 그린 단편도 시대적 배경을 잘 살리고 있어 살아 있는 근대사로 일컬어지는 장편과 함께 높이 평가된다. 특히 한 농민의 생활을 극명(克明)하게 묘사함과 함께 봉사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도시생활자인 철학교수와 여의사의 헌신에 의해 도시와 농촌의 융합을 암시한 최후의 장편 《소공양[牛供養]》(1936)은 불후의 명작으로 꼽힌다. (야후 백과사전)


자이샹카르 쁘라사드(Jaishankar Prasad,1889-1937)

인도의 시인이자 극작가
바라나시 출생


어려서부터 시쓰기를 즐겨했고, 큰아버지가 발행하는 월간지 《달[月]》의 편집에 참여, 이 잡지에 1909년 시를 발표한 뒤 주로 힌디어로 시·단편·장편·희곡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챠야바다라고 불린 힌두어 문학운동의 선구자 중 한 사람. 마지막 시선집 [물결]은 그의 서정성과 서사성이 완숙함을 보여준다. 그후 1936년에 최대 걸작이며 풍자적 서사시인 Kamayani를 발표했다. 현대문명에 만연한 정신적 황페함에 대한 통찰력과 역사에 대한 독창적 해석은 그를 동시대의 다른 시인과 구별짓게 한다. 근대연극의 확립자로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역사, 특히 굽타왕조시대에서 소재를 얻은 심리묘사에 뛰어난 작품이 많지만 문장 해독이 어렵고 무대에 올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


비스므 사하니(Bhism Sahni 또는 Bishma Sahni, 1915-2003)

인도의 대표적인 힌디어 작가, 현재는 파키스탄령인
라발핀디 태생
+ 소개(영어)
+ 단편소설 [아므리뜨샤르에 다 왔소],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 장편소설 『암흑』(지학사)

독립 이후 60년대까지 한창이던 '나이 까하니' 운동을 대표한 작가 중 한 사람. '나이 까하이'의 작가들은 독립 후 격동하는 인도 사회에서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윤리적 상황을, 삶의 총괄성을 염두에 두고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진실된 사실'에 비추어 새롭게 보자는 시도를 했다. 비스므에게도 이런 경향이 있으나 다른 작가들에 비해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현실 감각과 성격묘사가 뛰어나다. 힌두, 회교도의 종파 분쟁과 인도의 지배자들과 영국 식민주의자들의 관계를 파헤친 장편소설 [암흑]은 그의 대표작으로서, 1975년 국가문학원상을 수상했다.(김우조)

주요 작품으로 Bhagya rekha (1953), Pahla patha (1956), Bhatakti rakha (1966), Nischar (1983) 등의 단편집과 Hanusa (1977), Kabira khara bazar mein (1981), Madhuri (1982) 등 세 편의 희곡이 있다. Shiromani 작가상(1979), Sahitya Akademi 상(1975), Uttar Pradesh 주정부상(1975), Madhya Pradesh Kala Sahitya Parishad 상(1975) 등과 아시아아프리카 작가회의에서 주는 로터스상(1981) 등을 수상했다.


쿠시완트 싱(Khushwant Singh, 1915-)

인도의 소설가
시크교도. 현재 파키스탄령인
하달리 출생
+ 소개(영어)

라호르의 가번먼트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킹즈칼리지 등에서 공부했다. 수년동안 라호르 고등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후, 1947년 인도 외무부에 근무. 1951년 올인디아 라디오에서 탁월한 저널리스트로서 경력을 쌓았다. 80세를 넘어서 비로소 활발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 [파키스탄행 열차], [나는 나이팅게일의 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델리] [여성들의 회사] 등이 있다. [파키스탄행 열차]는 우리 말로도 번역이 되었다.(한길사)


까시나트 싱(Kashinath Singh, 1936-)

바라나스 근처 지반뿌르 출생
힌두 대학의 힌디문학과 교수로 재직
+ 중편소설 [나의 전장],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그는 60년대 이후 전세대의 편협한 현실묘사에 반기를 든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민중의 작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비판적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표방한, 1973년 델리세미나선언의 주창자이며 실천자이다. 그는 주로 농민과 도시의 중,하층, 그리고 노동자의 생활을 그려 사회변혁을 추구한다. 특히 풍자로 날카로운 사실주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나의 전장]은 1967년에 학생들이 주도했던 언어(영어)법안 반대시위를 배경으로, 독립 후 인도 대학과 사회에 만연한 현실문제들을 풍자적이며 환상적인 수법으로 그렸다. 이 소설을 <새소설운동>의 시작으로 보는 비평가도 있다.(김우조)


샤라뜨짠드라 쨔또빠댜이(Sharatchandra Chattopadhyay, 1876-1938)

인도의 소설가
캘커타 출생
+ 소설 [깡갈리 어머니의 장례], [마해쉬],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근대 벵골문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영어교육을 통하여 서구문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기법을 재치 있게 소화하여 현대문학의 기초를 닦았다. 1872년에 월간지 《방가 다르샨》을 발행하여 벵골인의 문화적 향상을 꾀하는 동시에, 그 때까지의 문학용어였던 운문 대신에 산문을 확립하려고 노력하였다.

주요작품으로 《성주의 딸》 《독(毒)나무》 외에, 역사소설 《라지 신하》, 정치소설 《환희의 승원(僧院)》이 있다. 특히 《환희의 승원》에 나오는 〈모국 인도에 경례한다〉는, 인도 국민회의파 연차대회(1896)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 이래 인도의 제2의 애국가로 불려진다(야후 백과사전)


쓰와다뜨 하싼 망또(Saadat Hasan Manto, 1912-1955)

인도의 소설가, 우루두어 사용
펀잡의 루디야나에서 출생하여 아므리샤뜨, 얄리갈흐엣 교육을 받음
+ 단편소설(영어)
+ 파키스탄쪽 추모글(영어)
+ 단편소설 [상흔],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아므리샤뜨에서 발간되는 주간지 칼크에 단편 [웃음거리]를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다. 그는 항상 짓밟히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통해 사회와 체제에 대한 반항과 분노, 그에 따른 고통을 그렸다. 특히 성문제를 통해 비참한 사회 현실 속에서 사람들이 부도덕적이 될 수박에 없는 상황을 그리려 했으나 너무 지나치다는 비판과 함께 법정시비까지 일으켜 우르두 문학계의 문제작가가 되었다. 첫 단편집 [불꽃](1935)을 비롯하여 [빈 병 빈 상자] 등 약 30권의 작품집이 있다. (김우조)

1935년부터 1960년까지 우루두어 문학을 휩쓴 진보작가운동의 일원으로서 상당히 논쟁적인 작가였다. 여러 문학장르를 두루 섭렵했지만, 특히 단편소설에 재능을 보였다. 독립 이전에 쓴 단편들은 사회의 변방에 거주하는 하층민들의 선행을 묘사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보적인 목적에 대한 순수한 관심을 반영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특히 분리독립문제에 깊이 충격을 받아, 그 문제를 소설에서 즐겨 소재로 다루었다.


두갈(Karta Singh Duggal, 1917- )

인도의 소설가
펀잡어 사용
+ 소개(영어)
+ 단편소설 [기적],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그는 펀잡어 작가 중 가장 많은 실험을 했는데, 특히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심리 분석이 대부분 그의 단편의 토대가 되었다. 다라서 작품에서 사건 전개보다는 인간심리의 세밀한 묘사가 주를 이루었다. 첫번째 단편집 [새벽 소묘](1941) 발표 이후 약 10권의 단편집을 냈는데, 그 중 [향수 한 방울]로 1965년 문에원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희곡 등도 썼는데, 그중 [추종자들의 상황]이란 장편은 주인공 꾼발지뜨의 윤녀기, 청년기의 결혼생활 묘사와 함께 1,2차 대전과 인도 파키스탄 분할, 독립 전후의 종파간 증오 등을 그린 그의 대표작이다. 그외 Haal Mureedan Da (The Plight of the Devotees), the second Ab Na Bason Eh Gaon (No More Will I Live in This Village), and the last Jal Ki Pyaas Na Jaaye (The Thirst for Water Never Dies) 등의 작품이 있다.(김우조 참고)


나라얀(R K Narayan, -2001)

인도의 소설가
말구디어 사용
마드라스 출생
+ 소개(영어)
+ 나라얀의 생애와 예술(영어)

미쇼르의 마하라자 대학에서 수학. 첫번째 소설 [스와미와 친구들](1935)과 연이어 발표한 [예술의 독신](1937)은 말구디어의 매혹적인 픽션의 지평에서 나왔다. 다른 말구디어 작품으로 Dark Room, English Teacher, Mr. Sampath, The Financial Expert, The Man-eater of Malgudi, The Vendor of Sweets, The Painter of Signs, A Tiger for Malgudi 등과 Waiting for the Mahatma, The Guide 등이 있는데 마지막 두 작품으로 Sahitya Akademi 상을 수상했다.


여쉬빨(Yashpal, 1903-1976)

인도의 소설가
힌디어 사용
피로즈부르 차브니 출생
+ 단편소설 [막],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피로즈부르 차브니의 중산읓 가정에서 출생했으나, 사회개혁단체인 '아리야 써마즈' 계통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애국청년으로 성장하였다. 대학시절 파가드씽 등의 영향으로 간디의 비폭력주의를 버리고 무력으로 독립투쟁을 하다가 수년 동안 투옥생활을 하였다. 그는 인도 사회에 퍼진 사회, 경제적 불균형, 의미없는 이상주의, 보수주의적 요소, 빈곤, 실업 등의 문제를 흥미롭고 짜임새 있데 얘기하면서 새로운 윤리적 가치 정립을 시도하였는데, 특히 중산층의 부조리와 모순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갼단] 등 단편집 12권과 [인간의 양상] 등 장편소설 7권, 수필집 4권을 남겼다. 특히 장편 [거짓된 진실](1960)은 독립 전후 소용돌이 속의 인도사회를 총체적으로 묘사한 최고의 걸작이다. (김우조)


드위베디(Hazariprasad Dwivedi, 1907-1979)

인도의 소설가이자 문학사가, 수필가
힌디어 사용
우타르 프라데쉬주 발리아에서 출생

바나레스힌두대학에서 산스크리트어와 점성술을 전공했다. 1930년에 마단 모한 말라비양의 추천으로 비스바-바라티에 동참했다. 그후 20년동안 산티니케탄에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했다. 주요 작품으로 Kabir와 Banabhatta Ki Atmakatha(1946) 등이 있는데, 후자는 고전시인의 생애와 시대를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마하데비 베르마(Mahadevi Verma, 1907-1987)

인도의 시인



알라하바드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훗날 그녀 스스로 그곳에 여성교육기관을 세웠다. 활동적인 자유의 투사로서 현대 힌디 낭만주의시운동 챠야바다의 네 기둥 중 하나로 간주된다. 회상록 Atita Ke Chalcitra (The Moving Frames of the Past)과 Smriti Ki Rekhayen (The Lines of Memory)으로 유명하다. 주요 작품으로 Dipshikha (The Flame of an Earthen Lamp, 1942)이 있다. 그녀의 신비주의는 라하샤바다라고 불리운 운동의 탄생을 가져왔다. 이 때문에 종종 16세기의 신비주의 여성시인 미라 바이(Mira Bai)와 비견되곤 한다.


람드하리 싱 딩카르(Ramdhari Singh 'Dinkar', 1908-1974)

인도의 시인



독립 이전 애국적인 시편을 써서 혁명적 시인으로 부상했다. 독립 이후에는 인동의 국민시인으로 추앙받았다. 챠야바디 시운동의 일원. 그러나 실제 그는 애국적이고 역사적인 시편들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서정적인 시편들로 인기를 얻었다. 시극 Urvashi(1961)은 사회적 관심에 충만했던 초기의 작품성향을 극적으로 벗어나 사랑과 열정, 육체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남성/여성의 관계를 새롭게 다루는 계기가 되었다.


나가르준(Nagarjun, 1911-1998)

인도의 시인
힌디어 사용
+ 소개 및 추모의 글(영어)
+ 시: 기근과 그 후 외 (영어)
+ 사망 추도 산문 및 시(영어)

시뿐만 아니라 소설도 썼다. 그의 대표시선 Pratinidhi Kavitayen(1984)은 40년에 걸친 그의 시작을 총정리한 작품집이다. 그는 일상언어를 사용하여 인생의 세속적인 측면들을 시에 담아내고, 따라서 시를 보통사람 곁으로 가져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툴시다스 이후 시골 구석에서부터 도시의 엘리트 거주지까지 광범위한 독자를 지닌 유일한 시인으로 간주받고 있다.


아난드(Mulk Raj Anand, 1905- )

영어를 사용하는 인도의 소설가
+ 소개(영어)
+ 장편소설 [어느 천민의 하루](정혜경 역), 한길사, 1985
+ 소개와 저서(영어)
+ 인터뷰(영어)

인도의 남서쪽 변경지방 페샤와르에서 크샤트리아(제2계급) 신분으로 태어나 펀잡과 런던, 케임브리지에서 공부했다. 영국에서 그는 아이리니라고 하는 한 소녀와 열렬한 사랑에 빠지는데, 그녀의 고무를 받아 2천 페이지에 달하는 [고백론]이라는 작품을 스게 된다. 이것이 그를 유명하게 만든 [어느 천민의 하루]의 원천이 된다. 그의 저술작업은 위험한 다이너마이트처럼 취급받았는데, 인도 정부에서는 물론이고 영국 정부에서도 판매 금지 조처를 당하기도 했다. 대표작 [어느 천민의 하루]는 그의 첫 작품으로서, 탈고후 무려 18개 출판사로부터 출판 거부를 당해 그는 자살 기도까지 했다. 그렇지만 결국 포스터(E.M. Forster)가 서문을 써줌으로써 1935년 햇볕을 보게 되었다.(정혜경)


빠드마라주(Palgummi Padmaraju, 1915- )

인도의 소설가
뗄루구문학을 대표하는 단편 작가
화학교수를 역임
+ 단편소설 [배여행], 『나의 전장』(창작과비평사, 1985)에 수록

1952년 [뉴욕헤랄드트리뷴]이 개최한 국제 단편대회에 응모, [폭풍우]란 작품으로 2등 입선한 후 단편문학에서 재능을 계속 인정받았고, 시, 희곡, 비평도 썼다. 그는 다른 인도 작가들과 달리 다작하지 않았고 주로 낮은 계급 출신 주인공의 삶을 아름답게 그렸다. 그밖의 특징으로는 흥미로운 사건 전개, 독특한 짜임새, 자연스러운 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 작품집으로 [빠드마라주 선집]과 [꿀리의 삶] 등이 있다. (김우조)


살만 루시디(Salman Rushdie, 1947- )

인도 출신의 소설가
봄베이 태생
+ 장편소설 [악마의 시]외 책 소개(알라딘, 한글)

부커상과 휘트브레드 최우수 소설상 등을 받으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으나 <악마의 시>가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1989년 이란 정부의 사형 선고를 받았다. 98년 사면될 때까지 영국 정부의 보호 속에서 도피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인문과학 명예교수이자 왕립 문학 학사원 회원으로 뉴욕에 살고 있다.작품으로 <무어의 마지막 한숨>, <그리머스>, <한밤의 아이들>, <수치>, <악마의 시>, <하로운과 이야기의 바다> 등이 있으며, 부커상을 받게 한 <한밤의 아이들>은 역대 부커상 수상작 중에서도 최고라는 '부커 오브 부커스'로 선정되었다.


아룬다티 로이(Arundhati Roy: 1961- )

인도의 소설가
영어 사용
+ 책: 생존의 비용(한글)

건축학을 공부하였으며 시나리오 집필, 영화 연출 등 활동을 하다가 영국에서 낸 소설 『작은 것들의 신`The God of Small Things』이 1997년 부커 상을 받으며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그는 수상 덕분에 얻은 대중적 인기와 언론의 주목을 뿌리치고 인도로 돌아가 인권·환경·반핵·반세계 운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중 강연과 글쓰기에도 힘쓰고 있다.

1998년 부커상 수상작인 [작은 신의 아이들](문이당, 1998년)은 카스트 제도에 강한 반발을 드러내면서도, 나아가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 문명에 존재하는 인간차별, 즉 인간의 본성을 통렬하게 비난한다. 실제로 자신이 지내온 삶의 편린들을 이 소설에 반영하고 있는 저자는 폐쇄적이고 국수적인 시리아 기독교 사회의 관례를 깨고 벵골의 힌두교도와 결혼한 적이 있는 아무와 불촉천민 중에서도 가장 비천한 파라반인 벨루타와의 열정적인 사랑을 통해 체제에 반항하고 불의를 타파하는 정의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소설 『작은 것들의 신』(1997)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42)는 ‘거침없는 싸움꾼’이다. 인도의 카스트제도를 야유한 그 소설로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었지만, 그는 반핵 운동, 댐건설반대 시위현장에서 뛰는 반핵·환경운동가이기도 하다. 그가 싸우는 대상은 자본주의 세계체제와 인도 사회(정부)의 주류 담론이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인도 상류층들에게 로이는 “빨갱이 잡년”이 되었다. 『생존의 비용』(1999)은 그 싸움의 과정에서 나온 책이다. 이 책에서 로이는 댐 건설론자들의 ‘숫자와 통계’에 맞서 ‘숫자와 통계’로 댐건설이 불러온 재앙을 설득하는가 하면 때론 자기고백적이고 선동적인 글투로 ‘핵을 보유한 나라’ 인도를 들여다보면서 ‘핵 반대’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인도는 세계에서 댐이 세번째로 많은 나라지만 아직도 수많은 댐이 건설중에 있다. 로이가 ‘통계와 숫자’를 곱씹어 가며 들여다본 바, 댐 건설로도 물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난맥상이 됐다. 반면 인도에서 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 이주민은 줄잡아 무려 5천만명. 인도 현대사 50년에 걸친 이들 이주민의 아픔을 들여다보는 로이의 시선은 인도 독립운동의 지도자들 곧, 간디와 네루(따라서 간디와 네루의 후예들이 가꿔가고 있는 간디주의, 네루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거대한 국가’ 인도의 힌두교적 정체성 신화(간디주의)와 강대국이 되려는 열망(네루주의)이, 조금 거칠게 요약하자면, “핵 무장”과 “대책없는 댐 건설”을 낳게 되었다는 비판이다.(한겨레신문 책과사람, 허미경 기자: 2003년 2월 22일 토요일)


아니타 데사이(Anita Desai, 1937- )

+ 소개 (영어)



독일인 어머니와 인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믹구에서 살고 있지만, 뉴델리의 영어자문위원회 위원이다. 영어로 글을 쓴다. 데사이의 작품은 인도의 작품들이 과거에 보여줬던 것과 같은 보수적이지 않은 새로운 환경에서 나온 새로운 스타일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데사이가 자신이 알고 있던 독일이 황페해졌다는 사실을 깨닫았을 때, 그녀의 어머니는 두번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 데사이 자신은 어른이 될 때까지 독일을 찾지 않았다. 주요 작품으로 [공작아, 울어라](1963), [도시의 목소리들](1965), [안녕, 검은새](1968), [공작 정원](1974), [이 여름 우리는 어디로 가지?](1975), [산위의 불](1977), [구류처분](1985) 등이 있다.


아난타무르티(U.R. Ananthamurthy)

인도문학 작가



문학에 있어서 Navya운동(The new movement)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 인물 중 하나인 인도문학 작가이다. 그의 저서와 사회활동으로 그는 인도문학을 넘어서 세계에까지 알려져 있다. Ananthamurthy는 주로 카스트제도에 대한 고찰과 종교적 법칙, 전통 뿐 아니라 기성적 문화가치체계와 변화하는 세계의 새로운 가치 사이의 양립관계를 주제로 삼고 있다. Kannada의 Melige에서 1932년 출생한 그는 -그의 말을 빌리자면- ‘간디사회주의’라고 하는 전통 산스크리트 학교를 찾아가고 나중에는 1966년 그가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Mysore와 Bermingham에서 영어와 비교문학을 공부하게 된다. 그는 몇 년간 Mysore 대학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나중에는 Kottayam의 마하트마간디 대학의 부총장, 국립도서협회의 회장과 그리고 델리의 인도문학교육기관인 Sahitya Academy의 학장을 맡게 되었다. 다년간의 교수생활은 그를 유럽과 미국으로 인도하였다. Ananthamurthy는 1955년에 이야기집인 “Endendhigu Mugiyada Kathe”로 등단하였다. 그 이후로 그는 Kannada에서 네 권의 소설, 한권의 희곡, 여섯 권의 단편집, 다섯 권의 시집 그리고 여섯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고 영국문학에 대한 여러 글을 기고하였다. 그의 글들은 인도어와 여러 유럽어로 번역되었고, 가장 명성 있는 인도문학상인 “Jnanpeeth Award"를 1994년에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여러 주요 문학상들을 수상하였다. 그의 대표적 소설은 1966년에 나온 [Samskara]인데, 이것은 예식과 같은 문화를 뜻하지만 동시에 장례식을 뜻하기도 한다. 이 소설은 젊은 브라만 승려인 Narananpa에 대한 이야기로 Narananpasms 마을 공동체의 엄격한 규칙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살아간다. 그가 전염병으로 죽자 주민들은 장례식 후 그를 화장하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그가 화장되지 않는 한 주민들은 굶주림에 시달려야 한다. 이 소설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갈구한다.”Samskara란 과연 무엇인가? “, ”전통이 맹목적인 열정으로 지속되기만 하면 문화는 보존되는 것인가?“.

Ananthamurthy는 브라만 계층의 억압적인 믿음의 관습인 카스트제도를 통한 판별을 묻고 있다. 1970년, 소설의 영화화는 인도 영화작가의 새로운 물결의 시발이 되었다. 1973년의 소설 “Bharatipura"에서 브라만이자 지역의 유지인 Jagannatha는 영국에서 공부한 후에 전통에 얽매인 그의 고향으로 되돌아가 그곳에서 사회구조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는 천민계층도 수도승이 될 수 있기를 원했고 이것은 상류층의 반발에 부딪히게 되면서 내면의 자유를 통하여 자신의 주변 체계를 새로이 만들어보려는 그의 시도는 실패하게 된다.

Ananthamurthy는 현재 Kannada에서 여생을 보내며 집필을 하고 있다.


사미타 아르니(Samitha Arni)

Madras 출생



외교관의 딸로 태어나서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태국에서 성장하였다. 그녀의 잦은 이사 뿐 아니라 파키스탄의 Karachi에 있을 때 파키스탄과 인도의 팽팽한 정치적 대립관계는 그녀로 하여금 오랜 기간의 교우관계를 불가능하게 하였다. 배척과 대립만이 파키스탄에서 살아가는 인도인인 그녀의 일상이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 대신에 그녀는 그리스신화와 서양의 설화, 그리고 현저히 무수한 형식의 두 가지 인도의 서사적 작품들을 읽기 시작했다. 인도 아이들의 대부분은 구전 되거나 만화 또는 영화의 형태로 존재하는 Mhabharata와 Ramayana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 Mhabharata는 그것들 중 더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보다 중요하고 광범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이야기는 종교, 철학, 그리고 동시에 문학의 복합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력한 두 집안의 싸움, 경쟁적인 왕자들, 굴욕을 당한 공주들 그리고 전지전능한 신들에 대한 내용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Bhagavad-Gitadlsep 이것은 괴테, 니체, 헤세 등을 연상케 해 준다. Samitha Arni는 8살에 인도로 돌아와서 남은 방학기간동안 그 서사적 작품들을 그녀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종이나 수첩, 일기장 등에 쓰기 시작했다. 몇 년 후 출판사의 권유로 그녀는 글과 그림들의 모음집을 완성하였다. “The Mahabharata, A child's view(아이가 바라 본 Mahabharata)"는 1996년에 두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이것은 구시대적 관습과 인도 현대 여성들과의 대립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저는 Mahabharata의 진짜 메시지는 전쟁 중에 전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전쟁이 무익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그녀는 글을 쓴다. 에피소드에 대한 생략이나 첨가는 그 캐릭터와 전체줄거리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가오는 것이다. 따라서 Arni의 진지하면서도 간결한 문체 그리고 아름다움과 괴기함이 엇갈리는 캐릭터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를 보완해주고 있다.

1999년에 어린이 책인 BAOBAB이 독일어로 번역되었고, 역시 원본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들과 신들의 가계도 또한 포함되어 있다. 그녀의 데뷔작은 이미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German Academy for Children’s and Young Adults’ Literature Volkach에서 수여한 상을 비롯하여 태국 국제 예술대회 대상 및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연재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영화와 종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딜립 치트레(Dilip Chitre, 1938- )

Baroda 출생



유년시절의 후반기는 Mumbai/ Bombai에서 보냈다. 1975년부터 1976년까지 그는 아이오와대학에서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me에 참가하였다. 그는 Marathidj와 영어 이 두 가지 언어로 작품을 쓰며 번역한다. 인도 Maharashrta의 공식어인 Marathi는 산스크리트어와 필적할 만하게 고유어가 되었다. 현재 Marathi어는 7000만 명이 쓰고 있고 세계에서 20위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1994년 그는 Marathi어 시집으로 인도의 문학상인 Sahitya Academy Award 를 수상하였다. 그는 17세기 Marathi 시인 Tukaram의 시를 번역하여 Sahitya Academy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Chitre는 현재 18권의 책을 내었으며 최근에는 13세기 Marathi 시인 Shri Jnandev의 3200줄짜리의 시를 번역하였다. “시는 16살부터 나를 사로잡았죠.” 라고 그는 말한다. 그는 시인이자 예술가이며 저널리스트이고 또한 성공한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1995년과 1996년에 독일의 TV채널 ZDF를 위한 영화 “Bombay: Geliebter Moloch”를 만들기 위해 Henning Stegmulle와 같이 일을 하였다. “저는 제 머리를 수면위로 떠 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그는 아프리카, 미국, 인도 전역에서 일하였고 유럽과 미국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그는 현재 Mumbai/ Bombai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Poona에 살고 있다. 그의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한 Lothar Lutze에 따르면 Marathi어와 영어는 서정적 자아(즉, 지역전통 안에서 인도에 기반을 두고 세상 경험이 많은 세계주의자)의 양면을 대표하고 있다고 한다.

Chitre의 시와 번역은 이 두 개의 형태를 얼마나 생산적으로 잘 결합하였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의 Tukaram에 대한 창조적 묘사는 고대 인도의 신화를 현대에 맞게 환생시킨다. 반면에, 그의 많은 시들은 사회적 극단에 의해 경계 지어진 다른 도시들에 반영된 개인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Mumbai/Bombay는 유럽 독자들에게는 보통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가족적 주제, 우정과 상실을 다루는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은유이다.


아니타 데자이(Anita Desai, 1937- )

실명:Anita Mazumdar
Mussoorie 태생


독일인 어머니와 인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어릴 때에는 집에서는 독일어로, 밖에서는 인도어로 말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영어로 읽고 쓰는 것을 배웠고 그녀의 작업도 영어로 이루어진다.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그녀는 9살에 첫 단편을 내었다.) 뉴델리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후 그녀는 글 쓰는 일에만 전념하여 그녀는 소설들, 단편들, 어린이 책들을 출판했다. Anita Desai는 영어로 출판하는 것이 실험적이었던 작가 세대이다. 이것은 1980년 Salman Rushdie의 “Midnight's Children"의 성공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녀의 소설들은 주로 식민지 통치가 끝나고 새로운 삶을 찾거나 아직 더 이상 안정하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려는 대도시의 중산층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소설들은 인도인들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 고립과 사랑으로의 열망 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관계, 전통과 권력 등에 초점을 맞추고 동시에 그것들은 정신세계로의 미묘한 탐구를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Fire on Mountain"은 한 노부인과 그 외손녀가 느낀 고립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또한 사회적 아웃사이더와 외국인들의 견해를 서술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인도에 대한 서양의 고정관념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 예로는 유태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인 “Baumgartnet's Bombay"와 "Journey to Ithaca"가 있다.

그녀는 무엇이 본질적으로 중요하고 현실이라 불리는 것에 묻혀버린 진실을 찾기 위해서 글을 쓴다고 말을 한다. 초창기에 그녀는 E. M. Forster, Virginia Woolf, Tchechov, Dostoyevski 같은 영국 및 러시아 고전 작가들을 바탕으로 글을 썼지만 나중에는 함축적이고 명확한 그녀만의 시를 쓰게 되었다. 그녀의 시는 간결하고 명확하며, 절제적이고 비현실과는 거리를 두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많은 상을 받았으며 Booker Prize에 세 번이나 추천되었다. 그녀는 MIT에서 창작문예를 가르치며 인도와 미국에서 살고 있다.


남데오 드하살(Namdeo Dhasal, 1947- )

Poona 근처의 한 마을에서 출생



천민층의 일원으로 그는 지독한 가난 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Golpitha,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정육점에서 일하는 Mumbai/Bombay의 홍등가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는 1972년 The American Black Panther를 본받아 친구와 함께 Dalit Panther를 설립하였다. 이 투쟁단체는 자극적인 팸플릿으로 그들의 근본적인 정치적 행동주의를 나타내었다. Dhasal은 이 단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일원이었다. 1973년에 그는 시문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첫 번째 시집 “Golpitha"를 출판하였다. 그 이후로 더 많은 시집들과 두 권의 소설이 출판되었다.

1982년에 Dalit운동에 분열의 조짐이 시작되었다. 이데올로기적인 논쟁이 더 우위를 차지했고 공통의 목표는 일그러져갔다. Dhasal은 민중운동을 일으키고 모든 억압받는 사람을 흡수하여 Dalit 정신을 널리 보급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의 친한 동료들은 그들의 조직을 계속 배타적인 상태로 유지하기를 강요했다. 이듬해 그는 심하게 앓고 알코올 중독까지 걸려 거의 글을 쓰지 못하였다. 1990년대에는 그는 더욱 더 정치적 활동을 하였다. Dhasal은 현재 Dalit당을 모두 합병한 인도 공화당을 이끌고 있으며 그의 업적에 대한 많은 상을 받았다.

Dalit 문학은 공식적으로는 1958년에 알려졌지만 그 전통은 매우 오래된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그들의 권리를 빼앗겨 참고만 살아야 하는 상황에 대한 관심을 끌기위해 사진적 사실주의를 사용한 Baburo Baguld의 집필에서 Dhasal은 큰 영감을 받았다. 그의 혁신적인 시들은 형식적이고 문체적인 관습을 탈피한 것들이었다. 저속한 언어의 사용으로 문학적인 맛은 잃어버렸다. 그는 Maharashtra주의 공식 언어인 Marathi로 글을 썼지만 Dalits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들을 포함시켰다. 예를 들어 “Golpitha"에서 그는 홍등가에서나 쓰일 법 한 언어를 접목시켜 중산층의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평가는 그의 예술적 업적에 대한 평가와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작가들에게는 그것들이 빠져나갈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1982년의 인터뷰에서 그는 만약 사회운동의 목적이 불행을 막는 것이라면 시는 행복을 선명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시는 정치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이 법칙을 그의 사생활에 결부시켰다. 그는 사진작가인 Henning Stegmuller에게 이런 말을 했다. “저는 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시를 쓰고 있을 때 행복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창녀들의 시위를 이끌고 있을 때 행복합니다.”


바수데반 나이르(M.T. Vasudevan Nair, 1933- )

Kerala주의 남쪽마을에서 출생



그의 첫 번째 단편은 소년시절에 그의 모국어인 Malayalam으로 쓰이고 여러 잡지에 기고되었다. 이 어린 작가의 첫 번째 이야기책은 1952년에 출판되었다. 1959년 그는 데뷔작 “Nalukettu, 1958(The Ancestral House,1959)”으로 Kerala Sahitya Akademi Award를 수상했다. 국립도서협회는 그 책을 인도의 모든 공식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승인했다. 그 이래로 그는 “Asuravithu, 1962”(The Demon Seed and Other Writings,1998), “Manju, 1964”(Snow) “Kaalam, 1969”(Kaalam, 1998)을 포함한 8권의 소설을 더 출판하였다. 그는 또한 여행담, 문학수필, 동화 뿐 아니라 18권의 단편집을 내기도 하였다. 그는 인도의 문학상에서 가장 명성 있는 상인 Jnanpith Award와 수많은 다른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작가와 영향력 있는 주간 문학지 “Mathrubhumi”의 오랜 편집장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Malayalam 영화의 각본가나 감독으로서의 수상 경력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영상 작업은 40개가 넘는 각본, 6개의 영화, 3개의 다큐멘터리, 1개의 TV시리즈 등이 있다. 그의 문학작품과 영화는 주로 남인도 의 시골사회를 그리고 있다. 영국의 식민지주의와 인도의 독립은 Kerala(Nair) 북쪽의 전통적 모계사회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가족구조의 붕괴에 대한 기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여겨진다. 많은 이야기들은 봉건제 해체의 특성을 가진 그의 고향 Kudallur의 역사로부터 나온다. 그는 사회의 상태와 염원과 그 자신의 감정적 관계의 사이에서의 연관성을 묘사하기 위해 서정적이고 간결한 문체를 사용한다. 이것은 인도의 고전 “Mahabharata”를 기본으로 한 그의 소설 “Randamoozham, 1984( Second Turn, 1997)”에서도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Nair의 고전에 대한 정중한 재창조는 작가의 반어적인 말을 통해 새로운 정신세계를 얻은 전쟁영웅 Bhima의 관점에서 이야기되고 있다. “저는 Vyasa, Krishna-Dwaipayana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틀을 바꾸지 않습니다. 단지 그의 문장들의 사이를 읽고 그의 의미심장한 침묵위에 확장을 할 뿐입니다.” 그는 현재 인도의 Calicut/Kerala에서 살고 있다.


알카 사라오기(Alka Saraogi, 1960- )

캘커타 출생



그녀는 결혼 8년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야 Hindi문학의 석사와 박사학위를 위해 대학에 들어갔는데 이것은 당시 보수적인 사회조직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그녀는 시를 쓰기 전에 건강과 여성 이슈 등을 신문에 게재하였다. 그녀의 첫 단편집은 "Kahaniki Talash Mein, 1996" 이고 2년 후 그녀의 데뷔작 “KaliKatha Via Bypass, 1998"을 출판하게 되는데 그녀는 이 소설로 2001년 Sahitya Akademi Award를 받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인도의 22가지 공용어로 번역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그녀는 모국어인 Hindi어로 글을 쓰고 영어로 글을 쓰는 다른 작가들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녀는 영어가 영국의 식민통치가 끝난 지 50년이 지났는데도 식민통치의 지속적인 잔재의 증거와 불평등의 상징으로 남아있다고 말한다. “KaliKatha Via Bypass”의 무대는 캘커타이다. 72세의 노인 Marwari patriarch Kishore Babu는 혈관수술 후 자유를 향해 몸부림치던 이상의 나날들의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방랑자가 된다. 한 때 영국의 두 번째 수도였던 캘커타는 동인도주식회사가 있는 곳이었고 그렇게 때문에 이민자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인도 서쪽 사막지대인 Rajasthan출신의 전통적인 사업가들인 Marwaris 사람들도 왔는데 진보주의의 뱅골 사람들의 속에서 사는 그들의 삶의 방식은 비난을 불러오게 된다. 그녀는 단순히 그 노인이 노인 자신 소유의 논리(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유년시절의 이상)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맞서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뿐 만이 아니다. 그녀는 그들의 조상, 그들의 전통, 그들의 가족구조인 Marwari Diaspora의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인도의 식민시대와 식민 후 시대의 역사에 대해 쓰고 있다. 캘커타는 민족주의자들의 독립운동의 무대였으며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갈라지게 된 힌두교와 무슬림간의 혈전이 벌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외관상으로는 자연적인 연상들이 식민통치 후 인도의 자아에 대한 난해한 질문들을 만들어낸다. 그녀의 최근 작품들은 “Doosri Kahanni, 2000", "Shesh Kadambari, 2002(Over to you Kadambari, 2002)", "Koi Baat Bahin, 2004(Never mind, It's OK)"등이 있으며 그녀는 현재 캘커타에 거주하고 있다.


샤시 타르오르(Shashi Tharoor, 1956-)

런던 출생
인도의 작가이자 외교관


그의 아버지가 인도 영자 신문인 “The Stateman"에서 일하던 시기인 1956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Tharoor는 인도와 미국에서 공부했으며 22살에 법학과 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유엔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초반 베트남의 ”보트피플“이 몰려들 때 그는 싱가포르에 있는 유엔난민구호사무소를 맡았고, 그 후에는 유고슬라비아의 평화유지대책을 세웠다. 1997년부터 1998년 까지 그는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보좌관이었으며, 코피아난은 그에게 유엔의 공공정보통신부서의 부실장 자리를 약속했다.

그는 그의 외교적 업무가 그냥 우연적인 일이었다고 보고 현재는 집필과 유엔의 업무가 똑같이 중요하다고 묘사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둘 중 하나가 없다면, 나의 정신세계는 가지에서 메말라버린 포도송이 같을 것입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그의 조국 인도 하나 만에 대한 주제로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다. 그가 이 한 가지 신념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도 그는 소설, 비소설, 신문기고, 단편, 논문 등 여러 문학 분야들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The Great Indian Novel, 1989"는 2000년이나 된 인도의 대 서사시적 작품인 ”Mahabharata"에 대한 현대의 반어적 접근이며, 이것은 20세기의 관점에서 서술되고 있다. “Bollywood" 란 제목으로 1994년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 ”Show Business"는 인도 영화산업에 대한 풍자영화이며 그의 업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인도의 종교적 긴장에 대항하여 그의 최근작 “Riot. A love Story, 2001"은 미국인과 애인을 가지고 있는 바람난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힌두교와 무슬림의 충돌 후 한 여인이 칼엘 찔린 채 발견된다. 그의 비소설 ”India From Midnight to Millenium, 1997"에서와 같이 그는 일반적인 서술 관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에 그는 영리하게도 가상의 신문이나 일기, 편지 그리고 사람들의 대화를 잘 조합해서 독자들이 어느 진실을 따라야 하는지 하는 선택권을 남겨두었음은 물론이고 인도의 길고 다양한 역사와 다원적 문화 및 투쟁은 너무 복잡하여 다음과 같은 간단한 공식: “인도에 대해 무엇을 말하든 지간에 그 반대도 역시 진실이다.” 으로 줄여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그는 현재 뉴욕에 거주중이다.


나얀타라 사흐갈(Nayantara Sahgal: 1927- )

인도의 소설가이자 정치가
정치인 가문에서 출생


삼촌이 인도의 초대 수상 자와할랄 네루였다. 어머니도 초대 유엔대사였다. 독특한 출생 배경은 그녀의 작품에 잘 반영되어 있다. 회상록 [감옥과 쵸콜릿](1954). 주요 소설작품으로 A Time to Be Happy; Storm in Chandigarh (Penguin); A Situation in New Delhi 등이 있다. 장편소설 Rich Like us로 싱클레어 소설상과 Sahitya Akademi상을 수상했으며, Plans for Departure로 컴먼웰즈 작가상을 수상했다.1990년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97년 리즈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


만주 카푸르(Manju Kapur)

인도의 소설가
델리 미란다하우스 영어과 교수
+ 소개 (영어)

첫번째 소설 Difficult Daughters로 컴먼웰즈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작품은 인도의 독립전쟁 과정 중 그녀 어머니 비르마티의 생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 현재 델리에서 살고 있다.


샤시 데시판데(Shashi Deshpande)

인도의 소설가
저명한 카난다 연극인
다르와드 출생
+ 홈페이지(영어)

산스크리트 학자의 딸로 인도 남부의 카르나타카주 다르와드에서 태어났다. 봄베이와 방갈로르 등지에서 교육을 받았다. 경제학과 법학 전공. 졸업 후 저널리스트로도 활약. 1970년에 첫 작품을 집필, 1978년에 첫 창작집을 펴냈다. 1980년에는 첫 장편소설 The Dark Holds No Terrors 출판. 1999년에는 미국에서 최근작 A Matter of Time을 출간. Sahitaya Akademi (for the novel, "That Long Silence")상과 Nanjangud Thirumalamba 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방갈로르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