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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SYRIA)

 

 

아도니스

 

아도니스(Adonis 본명은 Ali Ahmed Said 알리 아흐마드 사이드, 1930- )는 1930년 시리아 북부의 작은 시골 마을인 까사빈에서 태어났다. 일종의 마을 서당인 쿳탑에서 이슬람교의 성서인 꾸란 낭송과 글쓰기, 읽기를 배웠으며, 13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타르투스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 후 17세 때 라드키아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도니스 신화를 읽었고 그 죽음과 부활에 매료되어 스스로 '아도니스'라는 필명을 지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194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50년에 다마스커스 대학교 법과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1년 뒤 철학 대학 문학과로 전과하였으며 1954년에 졸업하였다.
아도니스는 대부분의 시리아 대학생들처럼 시리아 국민당 (Syrian Nationalist Party)에 가입해잠시 동안 정치 활동을 했으며 그로 인해 약 1년 동안 정치범으로 투옥되었다. 그 후 무죄가 인정되어 석방되었으나 조국인 시리아를 떠나 베이루트로 망명하였으며 1956년 레바논 국적을 획득하였다.

1956년 아도니스는 당시 활발한 시작 활동을 하고 있던 레바논 출신의 아방가르드 시인 유숩 알칼(Yu:suf al-Kha:l 1917∼87)을 베이루트에서 여러 차례 만났다. 아도니스는 유숩 알칼과 의기 투합하여 1957년 아방가르드 시 전문 잡지『시』를 창간하였으며 1963년 봄까지 편집장으로 활동하였다.『시』지는 자유시 운동의 대변지 역할을 하였으며 실험시와 아방가르드시를 표방하는 젊은 시인들의 광장이었다. 또한 다른 언어로 된, 특히 불어와 영어로 된 많은 현대시들의 번역시들을 게재하였다.『시』지에 게재된 시들은 주로 1948년 팔레스타인 붕괴 이후 계속된 아랍의 참담한 현실과 어울리는 고대 신화를 사용하였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들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이나 영웅들은 고통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지만 다시 부활하며 이러한 부활의 신화를 통해 아랍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의 표출하였다. 견해 차이로 1963년 유숩 알칼과 결별하였으며 1968년에는 자신의 아방가르드 시 전문 잡지『상황들』을 발행하였다. 무엇보다 잡지『상황들』은 마르크스주의와 같은 혁명적인 이론들을 위한 토론장이 되었다.
아도니스의 정치적 신념은 1967년 6일 전쟁에서 아랍이 이스라엘에 패한 이후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그는 아랍군의 패배에 대한 분노를 은유적으로 표출하였다. 그의 시는 더욱 복잡해지고 어려워졌으며 모호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아도니스는, 이미지는 놀라운 것이어야 하고 시인은 직유가 아닌 은유를 사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1970년대 80년대로 갈수록 그의 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졌다. 직접 언급하기보다 암시하는 일에 더 많은 강조를 두었다. 그의 시는 신비주의와 초현실주의의 혼합물이 되었다. 그의 목소리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가면(mask)과 특성을 채택함으로써 더욱더 암시적인 것이 되었다.
아도니스는 1973년 베이루트의 성 요셉 대학교에서「변화하지 않는 것과 변화하는 것: 아랍에서의 전통 고수와 독창성에 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4년부터 레바논대학교 교육 대학 아랍문학과 교수로 1978년까지 재직하였고, 그 이후 동 대학교 문학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1973년에는 미국에서 세계 시인 협회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도니스는『데릴라』(1950),『대지는 말했다』(1952, 1954),『처음 시들』(1957),『바람 속의 잎새들』(1958),『다마스커스인 미흐야르의 노래』(1961),『밤과 낮의 지대의 이주와 변화』(1965),『무대와 거울들』(1968),『재와 장미 속의 시간』(1970),『뉴욕 시를 위한 무덤』(1971),『시작품 전집』(1971),『복수형의 단수』(1975) 등 다수의 시집들을 발표했다. 또한 여러 권의 고전 아랍 시 시선들과 문예 비평에 관한 책들을 출판하기도 했다.(이상, 교보문고 웹진 PENCIL에서 인용.)

 

 

압둘 라만 무니프

 

압둘 라만 무니프(Abdelrahman Munif)는 1933년 요르단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한 상인 가계를 지니고 태어났다. 그는 정치적 이유로 사우디 아라비아 국적을 박탈당했다. 바그다드대학과 카이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베오그라드대학에서 경제학 PhD학위를 받았다. 바그다드에서 월간지 [알 나프트 와 알 탄미야(석유와 발전)] 편집자를 지냈다. 현재 시리아에서 전업작가로 살고 있다. 다섯 권으로 된 2천 4백쪽 분량의 장편소설 [소금도시] 3부작은 그의 대표작으로 석유 개발과 더불어 일어난 생활상의 변화와 심각한 부작용을 고발한 작품이다. 이밖에 장편소설 [결말](1977), [나무와 마르주끄 암살] 및 이라크의 정치적 박해를 그린 [지중해 동쪽](1977) 등이 있다.

 

 ▒ 해설: Changing the world with his pen

 

 ▒ 어둠의 땅 서평

 

 ▒ 해설: 문애희, 현대아랍문학강의(열린책들) 162-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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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깝바니

 

니자르 알 깝바니(Nizar al-Qabbani: 1923-1998) 시리아의 시인. 다마스커스에서 태어나 다마스커스대학 졸업. 이후 외교관으로 오랫동안 카이로, 베이루트, 런던, 북경, 마드리드 등에서 근무. 1942년 첫 시집을 출간한 이후 스무 권이 넘는 시집을 펴냈다. 1962년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위해 외교관직 사퇴. 아랍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지닌 시인으로, 원래 '여성의 시인'으로 알려질 정도로 여성과 쾌락에 탐닉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1967년 6월 전쟁의 패전 이후 현실참여 시인으로 급변하였다. 그의 시는 1981년 베이루트 대사관에 친이스라엘 게릴라들이 폭탄 공격을 해서 그의 아내가 살해당한 이후 더욱 정치적으로 변했다.


 가다 알 삼만

 

가다 알 삼만(Ghada al Samman: 1942- ) 시리아의 여성 소설가이며 시인. 다마스커스 출생. 다마스커스대학, 베이루트의 아메리카대학, 영국 런던대학 등에서 공부했다. 1960년대 초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 베이루트에서 저널리스트로 활약. 단편집, 장편소설, 시집, 논픽션 등을 합쳐 총 30여 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자신의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다. [베이루트의 악몽Beirut Nightmares][베이루트 75](소설) [네모난 달](시) [쟈스민에게 보내는 향수어린 편지](시집: 1997) 등의 저서를 영어로 구할 수 있다. 특히 베이루트 3부작 중 첫번째 소설로 대표작인 [베이루트의 악몽]은 영어, 폴란드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불어 등으로도 번역되었다.

 

 ▒ 시집 [네모난 달](The square Moon,The University of Arkansas Press, 1999 ) 서평

 

 ▒ 소설 [베이루트 75](The University of Arkansas Press, 1999 ) 서평

 

 ▒ 시집 [쟈스민에게 보내는 향수어린 편지] 서평

 

한나 미나

 

한나 미나(Hanna Mina: 1924-  ) 시리아의 소설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소설 [푸른 등잔](1954) 이외에 [돛과 폭풍](1966), [눈은 창밖에 내리는데](1969), [흐린 날의 태양](1973), [닻](1974), 및 3부작 [뱃사람 이야기](1980-83) 등이 있다.

 

 ▒ 해설: 문애희, [현대아랍문학강의](열린책들), 147-150쪽.

 

 

자카리야 타미르

 

자카리야 타미르(Zakariya Tamir: 1931혹은 1929-  ) 시리아의 소설가. 다마스커스 출생. 초등학교만 졸업했지만, 대장간과 주물공장 등에서 일하며 독학으로 공부를 계속했다. 후에 시리아 문화공보성에서 일한 바 있고, 잡지 편집인으로도 활동했다. 주로 동화와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작품으로 단편집 [백마의 울음소리](1960), [잿빛 봄](1963), [천둥](1970), [불의 다마스커스](1973), [열흘째 되던 날의 호랑이](1979), [통곡의 소리](1981) 등이 있다. [열흘째...]는 아랍 고유의  우화 형식을 빌어 시리아의 정치현실과 현대사회의 인간성 말살을 묘파해냈다.(문명애) 그의 많은 작품이 영,불, 독, 스페인, 이탈리아, 불가리아,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 해설: 문애희,[현대아랍문학강의](열린책들), 230-238쪽.

 

 ▒ 해설: 전완경,[아랍단편소설의 이해](부산외대), 162-163쪽.

 

 ▒ 범죄 -자카리야 타미르 21세기문학, 2002년 여름호

 

싸으달라 완누스

 

싸으달라 완누스(Saadullah 또는 Sadallah 또는 Sa'dallah Wannus: 1941- 1997) 시리아의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연출가. 타르투스 항구 근처의 알라위테 가문에서 태어났다. 이집트 카이로대학 신방과 졸업. 프랑스 소르본느대학에서 연극 전공. 신문 잡지의 편집인을 역임했다. 아랍이 1967년 6일전쟁에 진 뒤 나온 [6월 5일을 위한 야회]로 커다란 명성을 얻었다. 정치적 주제를 아랍의 민담 형식을 매혹적으로 결합시킨 작품들을 썼다. 1996년에 유네스코 초청으로 국제연극의 날 행사에 참석, 메시지를 하기도 했다. 그는 암으로 죽기 직전까지 개인의 존엄과 표현의 자유 문제를 강력히 주장했다. 주요작품으로 [코끼리, 오 시대의 왕이여](1971) [보도 위의 시체](1977)[노예 자비르의 머리가 한 모험](1969) [아부 칼릴 알깝바니와의 환담](1972) [왕은 왕이다](1977) 등.  

 

 ▒ 해설: 문애희,[현대아랍문학강의](열린책들), 393-396쪽.

 

 ▒ 작품 [왕은 왕이다](전편, 영어)

 

 

알 마구트

 

알 마구트(Muhammad al-Maghut:1934- ) 시리아의 시인이자 극작가. 시리아의 알 살라미아에서 태어났지만, 50세 중반까지 생의 많은 기간을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보냈다. 그의 주된 관심은 아랍세계의 자유와 정의이다. [달빛 속의 슬픔](1959), [수많은 벽이 있는 방](1964), [기쁨은 내 전공이 아니다](1970) 등의 시선집이 있다. 단조로운 생에 색채감있는 복잡성을 부여한 아랍세계 최초의 모더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베이루트에 망명가 있던 기간에 쓴 시들은 망명의 거친 생에 저항하는 언어의 정글 속에서 내지르는 포효였다. 희곡작품으로 [곱사등이 새](1967)와 [광대](1974), 소설로 [시이소오](1991) 등이 있다. 그의 희곡작품들 역시 아랍세계의 정치적 압제에 대한 강한 풍자정신을 외화하고 있다. 시적인 언어를 정치적 주제나 자기조소에 즐겨 내비추는 그는1970년 이후에는 새로운 시를 발표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마스커스에서 살고 있다.

 

 ▒ 시 두 편(영어)

 

 ▒ 해설: 문애희,[현대아랍문학강의](열린책들), 328-330쪽.

 

 

 니하드 시리스

 

니하드 시리스(Nihad Sirees:1950- ) 시리아 소설가. 알레포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1인극을 쓰면서부터 문재를 드러냈다. 불가리아에 가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개인 회사를 차렸다. 많은 소설, 희곡, 텔레비젼 드라마를 썼다. 니하드 시리스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그의 작품은 알레포의 환경을 반영하며, 주인공들은 주로 중산층이다. 그는 시리아 최초로 역사소설을 쓴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소설 [북풍]은 독자와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는 또한 [비단 시장]이라는 시리즈와 같은 텔레비젼 드라마도 써서 명성을 얻었다.

 

 ▒ 약력과 작품 소개(영어)

 

 울파트 이딜비

 

울파트 이딜비(Ulfat Idilbi:   ) 시리아의 소설가. 그녀는 두 권의 장편소설과 네 권의 단편집을 펴냈다. 영어로도 번역된 [할아버지의 이야기](1991)는 오토만제국 시절 다마스커스에서 살고 있는 다게스탄 출신 이민가정의 이야기로서, 이민의 역사를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이다. 다게스탄지역의 영웅주의를 강조한다. 이슬람적인 색채가 강한 소설이다. 또다른 장편소설 [사브리야]는 1920년대 다마스커스의 풍속도이다.

 

 ▒ Sabriya 소개(영어)

 

 

 

라피크 샤미

 

 라피크 샤미(Rafik Schami:1946- ) 시리아 다마스커스 출생으로 독일에 망명해서 주로 아동문학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다마스커스의 별〉최순/가서원/194쪽/1989(영어판: Damascus Nights,Scribner)

 

시리아의 한 망명작가가 쓰는 성장과 반란의 일기 시리아의 고도 다마스커스의 한 가난한 골목에 사는 빵집 소 년의 일기이다. 소년에게 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는 좋은 교사이자 친구인 사알림 아저씨·더불어 꿈을 나누고 사 랑을 키워 가는 여자친구 나디아·동지이자 비판자인 친구 마하무드 들과의 우정, 가족들과의 갈등과 사랑, 어려 운 생활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들, 학교 생활과 그 친구들 이야기가 재미있고도 감동적으로 펼쳐진 다. 특히 소년은, 빈발하는 쿠데타와 독재아래 비밀경찰이 판치고 정치적 박해와 불법이 횡행하는 제 3세계의 상 황에서 언론 통제의 사슬에 묶여 상처받는 저널리스트 하비브와 함께 지하언론 활동을 벌이는 데서 자신의 올바 른 삶의 길을 찾아 간다.

 

 ▒ Rafik Schami 소개(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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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다른 아랍작가들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특히 시리아와 레바논 작가를 국가별로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역사적으로 볼 때, 현재의 시리아, 요르단, 팔레스타인 지역은 샴지역으로 매우 유사한 전통을 지니고 있었고, 현재에도 가령 시리아 출생의 작가가 레바논에 정착해서 글을 쓴다든지 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문애희, 현대아랍문학강의(열린책들), 137쪽 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