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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전 2012-07-26 22:17:22 | 조회 : 1868
제      목  이 것만은 막아야 한다.
비탈길 주차 차량 미끄럼 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중력의 법칙의 지배를 받는 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뉴튼의 사과 나무도 그런 실례의 하나이다.
그런데 뉴튼의 사과 나무의 사과만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중력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미끌어진다.
아니, 이런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라고 의아해 하지만
요즘도 하루가 멀다 하고 비탈길에 주차한 차량이 미끄러져서 일어나는 사망 사고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몇 년전 아주 유명한 탤런트의 생때같은 아들이 비탈길을 걸어내려 가다가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에서 덮치는 바람에 비명에 간 일이 있었다. 최근에도 미끄러지는 주차차량으로 초등학생이 목숨을 잃은 일이 보도되었다. 대개 주차 브레이크(핸드 브레이크)를 채워 놓았는데 풀리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사실 이것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100% 예방 가능한 일이다.
먼저 비탈길 주차할 경우 1) 앞바퀴를 건물 쪽으로 돌려서 세우고 2) 기어를 주차 P에 놓고, 핸드 브레이크를 걸어 놓을 뿐 아니라 3) 낮은 쪽의 자동차 바퀴에 버팀돌/버팀각목 등을 받쳐주는 3중의 예방조처를 취하면 설사 핸드브레이크가 풀리더라도 미끄럼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누구나 숙지하여야 할 사항이지만
수시로 일어나는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법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즉 비탈길 주차 차량이 앞바퀴를 돌려 세우지 않을 경우 범칙금과 벌점을 부과하여야 한다. 이 조치는 행안부의 부령으로 시행하든 교통 규칙으로 정하든지 반드시 지정 시행되어야 무고한 인명 피해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인자가 되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안전 교육시 그리고 운전자 교육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비탈길이 많기로 유명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시는 법적으로 비탈길 주차시 앞바퀴 돌려세우기를 강제하며 어길시 중한 벌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참고한다면 서울의 각 구도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비탈길 주차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손자병법에 보면 ‘적이 오지 않음을 믿지 말고 적이 와도 대비가 되어 있음을 믿어라(九變編 無恃其不來 恃吾有待也)’는 구절이 있다. 이를 원용하여 말한다면 ‘비탈길 주차 차량이 미끄러지 않음을 믿지 말고 미끄러지더라도 3중 안전 장치를 해놓았음을 믿어라’는 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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